강일·장월에 국민임대주택 747세대 공급

2008-12-08     최효연 기자
서울특별시SH공사는 강동구 강일동, 성북구 장위동에 국민임대주택 잔여분 747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지역별 공급물량은 강동구 강일동의 강일지구에서 전용면적 기준 39㎡ 35가구, 49㎡ 709가구 등이다.
또 성북구 장위동에서는 장월SH빌 49㎡ 3가구가 공급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강일지구 49㎡가 3,630만원에 24만700원, 39㎡는 2,666만원에 20만7,400원, 장월SH빌 49㎡는 1,707만원에 23만1,300원이다.
총 747세대 중 390세대는 노부모부양자, 장애인 등에게 우선공급되고 142세대는 고령자용 주택으로 공급된다.
나머지 215세대는 일반공급된다.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1순위자는 오는 15∼17일, 일반공급 2순위자는 18일, 3순위자는 19일에 각각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