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大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국민중심 경영’ 실천과제 적극 반영
2014-11-19 오세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안전한 고속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 행복 실현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공모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이다.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각 50만원), 장려상 6명(각 3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주제는 ‘고속도로 이용안전에 기여하는 방안’,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고속도로 서비스 개선과제’ 등 경영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도로공사는 우수 아이디어를 취임 2주년을 맞는 김학송 사장의 경영방침 중 하나인 ‘국민중심 경영’ 실천과제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제안 공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www.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공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안전과 관련한 국민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도 및 시스템을 개선해 국민 신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