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거제 아주 KCC스위첸’ 최고 22.2대 1
全평형 1순위 청약 마감…12일 당첨자 발표, 계약 17일~19일까지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KCC건설이 경남 거제시 아주동 999-2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거제 아주 KCC스위첸’이 최고 22.2대 1,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에 ‘거제 아주 KCC스위첸’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총 42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458여명이 신청해 평균 10.4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 C타입의 경우 77가구 모집에 1,710여명이 몰리며 최고 22.2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마감됐다.
‘거제 아주 KCC스위첸’이 위치한 거제시는 2008년 이후 매매가격, 전세가격 등이 상승하고 있는 지역으로, 특히 2011년도에는 전년대비 매매가격은 23.3%, 전세가격은 22.5%의 큰 폭으로 상승했다.
또한, 신규분양시장도 최근 3~4년간 미분양이 거의 없이 분양이 완료되고 있으며, 옥포 아주 생활권의 경우 평균 3~4,000만원에서 웃돈이 붙어 실거래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거제지역 새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함께 4Bay 및 LDK 구조 등 신평면을 비롯 다양한 수납공간, 커뮤니티 등 KCC건설의 특화된 설계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거제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스위첸 단지인 만큼 지역의 대표 명품 아파트로 지어 소비자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 아주 KCC스위첸’은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99㎡ 총 494가구로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이 92%(456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계약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17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5)682-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