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GE간 해외 전력사업 공동진출 MOU 체결

2007-08-08     오세원
한국전력 이원걸 사장은 8일 새벽 4시(현지시간 8월7일 12시) 샌프란시스코 Fairmont Hotel에서 미국의 GE Energy 제임스 수슈 사장과 해외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이날 체결한 MOU에서 한전과 GE는 현재 추진중인 사업은 물론 해외 신규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키로 하고, 두 달 이내에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확정키로 했다.
이원걸 사장은 이 자리에서 선진 전력시장인 미국 전력사업 진출의지를 전달하고, GE의 발전기 기자재 공급능력과 한전의 발전소 건설ㆍ운영ㆍ보수 능력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모델 공동추진을 제안했다.
해외에 GE 설비가 공급된 발전소의 건설ㆍ운영ㆍ보수 사업 및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