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철도건설현장 ‘맞춤형 이동신문고’ 운영
2014-10-15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강원 횡성군 둔내면 소재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4공구 현장사무실에 ‘맞춤현 이동신문고’를 설치하고, 철도건설관련 고충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잔여지 보상 민원, 영업손실 관련 민원, 주택 등 지장물 보상 민원, 시공관련 생활불편과 애로사항 둥을 상담받을 수 있다.
권익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 및 횡성군과 함께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현황을 종합 점검해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상담민원 중 현장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