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더샵’만의 매력...소방안전 시스템 탑재

화재시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비상경보

2014-10-08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최근 더샵 아파트만의 차별화된 소방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더샵 아파트 입주고객이 보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라이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은 거실 벽면에 설치된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입주민이 화재시 대응요령을 평소 숙지할 수 있도록 소방 방재청의 협조를 받아‘공동주택 화재안전 가이드’를 탑재했다.

이 가이드는 화재시 대피요령를 비롯해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담았다.

특히, 화재 발생시 세대 내 설치된 월패드와 스마트폰을 통해 비상경보가 울리도록 해 입주민이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시대복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입주자의 주거환경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며, “이 시스템을 현재 분양 중인 경산 펜타힐즈 더샵에 적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