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硏, 중소건설사 경영진단모델 개발

2014-10-07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최근 ‘중소건설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진단모델 개발 연구’보고서를 발간하고, 중소건설업체의 경영활동 진단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중소건설업체 경영진단모델은 중소건설업체 경영진단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덕 건산연 연구위원은 “금번 개발된 경영진단모델은 건설업 경영에 있어 고려해야 할 모든 경영요소들을 110개에 이르는 정성적, 정량적 진단지표로서 개발해 제시하고 있다”며, “이 연구보고서는 단순히 경영진단모델의 항목 및 지표만을 제시한 것이 아니라, 이를 상세하게 모델화시켰기 때문에 연구보고서만으로도 개별 중소건설업체들이 자사의 경영활동 및 성과를 진단하고 결과에 대한 평가까지 가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