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역파크자이’ 10월 분양

KTX광명역인 초역세권...서울까지 15분이면 끝

2014-09-2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광명역파크자이’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 4블록에서 광명역 파크자이 1,211세대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세대와 오피스텔 336실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 37층 7개동이며, 전용 면적별로 △59㎡ 285가구 △84㎡ 44가구 △95㎡ 150가구가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지하2층~지상 23층 1개동이며, 계약면적별로 61㎡ 및 62㎡ 273실, 98㎡ 63실로 구성돼 있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는 뛰어난 교통 편리성과 전원주택 못지 않은 주거환경, 풍부한 배후 수요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수도권 최고의 블루칩’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GS건설 분양소장은 “광명역파크자이는 편리한 교통은 물론 단지 앞 대규모 공원과 인근 대형 쇼핑몰 등이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뛰어난 교통 편리성 = 광명역파크자이는 길 하나만 건너면 KTX광명역을 바로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초역세권 단지로 꼽힌다. 광명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조성되는 분양단지 중 광명역 근접성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다. KTX로 서울로 출퇴근한다면 15분이면 서울역에 도착가능 하고, 할인요금인 왕복정기승차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광명역~영등포역(1호선) 구간의 셔틀 지하철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022년 신안산선이 완공될 경우 지하철로 서울 접근이 더욱 편리해져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차로 5분이면 광명역 IC를 이용할 수 있고, 향후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수원간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 이어서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주거환경 = 광명역파크자이가 기존 역세권 단지와 가장 차별되는 점은 초대형 에코파크인 새물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새물공원은 안양시가 3000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들여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2017년 1월 완공예정이다. 대규모 녹지는 물론 대규모 시민 편의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최고의 휴식공간으로 평가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통상 역세권 단지의 경우 녹지 공간이 거의 없거나 부족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포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광명역파크자이는 새물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단지 내 주민 모두가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녹지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새물공원을 바라보는 확 트인 조망권은 이 지역에서 분양되는 다른 아파트 단지가 가지지 못한 광명역파크자이만 가진 장점으로 꼽힌다. 역세권택지개발지구 내에서 길 하나를 두고 새물공원과 나란히 서 있는 유일한 단지로 새물공원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수도권 최고의 블루칩 아파트에 걸맞은 디자인 평면과 편의시설 = GS걸설은 광명파크자이의 모든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천정고를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일반과 비교해 10cm를, 오피스텔의 경우는 최대 30cm까지 천정고를 높인다. 또 59㎡ 형의 경우 거실 면적을 대폭 넓혀 답답함을 없앴고, 84㎡이상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알파룸을 제공한다. 단지내 커뮤니티 시설도 차별화한다. 기존 자이안센터와 별도로 건물을 지어 도서관과 맘스테이션을 만들 예정이다. 맘스테이션은 아이들 학교나 학원 등하교시 엄마들의 휴식공간이 되는 공간이다. 도서관은 독서실과 함께 도서실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