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성주 유교문화 홍보
“옛것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지혜” 강조
2014-09-22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이 지난 20일 성주체육관에서 열린 ‘제37차 유교문화 학술대회’에 참석, 유림의 고장 성주와 지역 유학사상을 널리 알리는데 함께했다.
이 학술대회는 (사)박약회와 (사)박약회 성주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이완영 의원을 비롯해 김관용 경북도지사,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항곤 성주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영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유림을 대표하는 박약회의 활동으로 선현의 숭고한 유학사상이 현 실정에 맞게 융화되어 계승되고 있다”며, “또한 현대인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도덕적인 삶 구현에도 큰 도움을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박약회는
박약회는 퇴계선생의 학덕과 정신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1987년 도산서원의 동재인 박약재에서 발기·이듬해인 1988년에 창립된 단체로, 유학문화와 선비정신을 연구·계승·보급하고 현실에 맞게 계발·창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