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 센트럴파크 수중정화 활동 행사

2014-09-17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포스코건설은 포스코패밀리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이 지난 16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의 수중정화 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클린오션 봉사단은 인천·경기를 거점지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AST 직원 7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약 1Km에 달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수로 바닥에 쌓인 오물과 수면에 부유물 등을 청소했다.

인천 클린오션 단원인 포스코건설 양동진(남, 35)씨는 “인천 아시안게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끼고, 송도를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는데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286명은 인천, 포항, 광양에서 적기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