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위례자이’ 임직원 대상 사전 분양상담 진행

2014-09-12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이 ‘위례자이’ 분양에 앞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양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GS건설은 11~12일 양일간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접견실에서 임직원 전용 상담실을 운영해 진행 첫날 하루 만에 총 120여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를 진행한 위례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최근 부동산시장의 핫플레이스인 위례신도시에서 나오는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데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춰 임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특히 9.1 대책 발표 후 유망한 공공택지 물량이 희소성을 갖게 되면서, 실수요는 물론, 투자를 생각하는 직원들까지 문의가 빗발쳐, 본격 분양에 앞서 임직원 분양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로 ‘위례자이’ 분양사무소의 관심문의 전화가 2배 이상 증가해 하루 약 400건에 수준에 다다르자 분양사무소에서 전화를 응대하는 직원들이 급증하는 전화를 다 소화하지 못해 본사 콜센터에 항의전화가 걸려오는 등 분양 전부터 관심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GS건설측은 밝혔다.

한편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 휴먼링 내 A2-3블록에서 전용면적 101~134㎡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6일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성남시 복정역 인근에서 들어선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101A타입과, 121TB타입이 건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