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 추석 앞두고 ‘민생 속으로’
2014-09-03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추석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민생 정치를 펼친다.
그동안 당대표 비서실장과 수석 대변인 등 당의 중책을 역임하며 지역과 중앙 일정을 동시에 소화하느라 분주했던 여느 명절과 달리 시민과의 교감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다.
가족과 함께 일찌감치 군산 행을 택한 김 의원은 4일 ‘일맥원ㆍ봉정요양원ㆍ목양원’ 등 보육ㆍ노인요양 시설을 차례로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5일에는 재래시장을 방문해 직접 추석 차례상 장보기를 하면서 주민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어, 같은 날 아침에는 공단발전협의회 중소기업 회원사 사장단과의 조찬회동을 갖고 생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시도위원 등 당직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는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향후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