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市간부직 대상 첫 인권교육 참석
2014-09-0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박원순 시장은 2일 시민청 워크숍룸에서 서울시 간부들과 함께 문경란 서울시 인권위원회 위원장이 '인권도시 서울의 이해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인권교육을 들었다.
이 교육은 박 시장을 비롯한 서울시 4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열린 서울시 첫 간부직 공무원 인권교육이다.
시는 지난해 인권기본조례 제정으로 5급 이하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대상 인권교육을 의무화한 데 이어 올해부터 4급 이상 정책결정자까지 그 대상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전 직원 인권교육 의무화 정책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이자, 전국 최대규모이다.
한편, 박 시장은 이날 오후 4시 서울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2014 추석절 농수산물 서울장터’ 개막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