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삼성동에 27층 규모 복합시설 신축

2014-08-27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27층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21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삼성동 복합시설 신축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사업지는 테헤란로(50m)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선릉·정릉, 지하철 2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등이 입지하고 있는 역세권이다.

한편 시는 강남구 삼성동 142-42번지 외 3필지에 업무시설 및 334실의 관광숙박시설을 공급해 강남도심의 국제업무중심 기능 제고 및 관광기반 확충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강남구 삼성동 복합시설 신축공사 설계 개요

- 위 치 : 강남구 삼성동 142-42번지 외 3필지 (대지면적 : 2,303.7㎡)

- 건축규모 : 지하6층/지상27층, 연면적 33,518.95㎡ㆍ건폐율 59.56%, 용적률 1,066.23%

- 용 도 : 관광숙박시설[334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 착공예정일 : 2014. 10월

- 준공예정일 : 2016.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