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자이’ 위례신도시 '불패신화’ 이어간다

GS건설, 9월 위례신도시內 첫 번째 자이브랜드 517가구 분양

2014-08-26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올해 위례신도시의 화려한 청약 성적표에서 알 수 있듯이 위례신도시의 청약돌풍이 무서운 기세로 불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내달 위례신도시에 분양할 ‘위례자이’가 상반기 청약돌풍을 일으킨 위례신도시에서 또 한번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GS건설은 다음달 수도권 택지개발 중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하는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위례신도시의 첫 번째 자이 브랜드인 위례자이 517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전용면적 101~134㎡ 지하 2층에서 지상 8~19 층 11개동, 517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위례자이는 총 12가지 평면 타입으로 △101㎡ 260 가구 △113㎡ 122가구 △121㎡ 114가구 △124㎡ 12가구 △125㎡ 3가구 △131㎡ 2가구 △134㎡ 4가구로 구성돼 있다.

GS건설은 높은 브랜드 파워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 3면 개방형 평면, 5Bay 평면 등 다양한 특화평면으로 위례의 청약 돌풍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김보인 GS건설 분양소장은 “위례자이는 위례신도시내에서 우수한 입지환경을 갖추고 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된 신평면이 대거 도입돼 그 동안 아껴둔 1순위 통장을 꺼내겠다는 직원들의 문의도 많다”며, “특히 그간 위례에서 분양한 85㎡ 이하 단지들은 청약가점제가 적용돼 투자 여력이 있는 유주택자 및 실수요자의 청약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위례자이는 100% 추첨제여서 구매력이 있는 실수요층과 더불어 프리미엄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성남시 복정동에 위치해 있으며, 테라스하우스 121㎡ 타입과 101㎡ 타입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