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김포공항 주변 지역 발전’ 大토론회
2014-08-22 오마이건설뉴스
[오마이건설뉴스-온라인팀]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강서구 베뉴지 웨딩홀에서 두 번째 ‘김포공항 및 주변지역 발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토론회에는 김성태 의원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 한국교통연구원 항공정책 기술본부장, 한국공항공사 마케팅실장 등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포공항 배후 지원 단지에 건립될 국립항공박물관과 국제적인 항공·문화·관광 복합단지, 김포공항 주변 지역 유휴부지에 조성될 세계적 수준의 퍼블릭 골프장 및 주민체육시설에 대한 그간의 사업 성과와 앞으로 이어질 다양한 개발 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성태 의원은 “그동안 개발 제한과 고도 제한 등 많은 제약을 받아 온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개발방안도 논의하고자 한다”며, “김포공항의 입지로 오랜 시간 어려움을 겪어온 강서구가 마곡지구 개발과 더불어 ‘첨단 미래도시’로 급부상하게 될 강서구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남권의 관문으로서 동북아 교통의 요충지인 강서구가 마곡 첨단R&D산업단지의 개발과 함께 이제 국제적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김포공항 Biz-Port 육성 등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 고도성장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구상 또한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