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인재 94명 공개채용
8월 27일~9월 3일 지원서 접수...학력․학점 등 스펙 배제
2014-08-20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5~8호선을 함께 이끌어갈 능력과 열정을 갖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일반신규, 고졸 기능인재 2개 분야에서 총 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일반신규 채용인원은 82명이며, ▲사무분야 32명 ▲승무분야 14명 ▲차량분야 6명 ▲기술분야 28명 ▲시설분야 2명 등을 뽑는다.
이중 10명은 장애인 간 경쟁을 통해 채용한다.
고졸 기능인재는 총 12명 채용 예정이며, ▲사무분야 5명 ▲차량분야 1명 ▲기술분야 6명이다. 대상학교는 채용분야와 관련된 서울소재 기술․기능계 고등학교로 제한된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 미취업자에게 기회를 주고자 직무능력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학력, 학점 등을 배제한 스펙 초월 채용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