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하반기에도 분양흥행 “계속 된다”
구미, 청주, 천안, 서산 등 5개 단지 총 3318가구 공급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우미건설이 상반기 흥행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올 상반기에 완판행진을 이어온 우미건설은 하반기에만 5개단지 총 3,318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3개단지, 총 1,977가구보다 약 2배 많은 물량이다.
우선 우미건설은 9월 첫 분양에 나서는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를 시작으로 경북 구미 1,225가구, 충북 청주 390가구, 충남 천안 및 서산 1,703가구를 분양시장에 내놓는다.
‘구미 확장단지 우미린 풀하우스’는 지하 1층~지상 25층 14개동 총 1,22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오는 9월 분양예정이다.
오는 10월 분양예정인 ‘청주 호미지구 우미린 1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총 39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36㎡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청주 호미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담동 일원 7만7천304㎡ 규모의 도시개발구역으로 아파트 1,291가구가 2개 블록으로 나뉘어 조성되는 대단지 사업장으로 이중 1개 블록 1차 물량 390가구를 선분양한다.
오는 11월에는 충남 아산 탕정지구 1-C1, 1-C2블록에 총 1,152가구 규모의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천안 불당 우미린 1,2차’는 각각 지하 2층~지상 31층 595가구, 557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123㎡의 중대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하반기 공급예정인 ‘서산 테크노밸리 우미린’은 지하1층 ~ 지상24층 6개동 총 5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79㎡의 소형 아파트로 구성된다.
한편 우미건설 관계자는 "상반기에는 면밀한 시장 분석과 적정 분양가 산정, 맞춤형 특화설계 등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속에 100% 분양을 완료했다"며 "하반기에도 우미건설만의 특화설계와 고객 욕구를 반영한 상품 구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