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응답하라 1974’...전철로 떠나는 스터디 투어
2014-08-07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코레일이 수도권전철 개통 40주년을 맞아 ‘응답하라 1974, 전철로 떠나는 스터디 투어’(이하 응답하라 1974)를 진행한다.
1974년에 문을 연 전철역과 수도권전철의 동서남북 끝단역을 대상으로 탐방하는 스터디투어는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된다.
‘응답하라 1974’에 참여하려면 수도권전철역과 서울, 청량리, 영등포, 수원, 천안아산역 등 여행센터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지도를 받아, 2개월 동안 소개된 역 중 12곳을 방문하고,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된다.
코레일은 투어를 완주한 선착순 200명에게 9월말에 출시되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념품 및 문화공연(비밥, 페인터즈) 50% 할인티켓을 증정할 계획이다.
유재영 광역철도본부장은 “동서남북 레일종단에 위치한 전철역을 탐방하는 스터디 투어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