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 우수사업장 6곳 선정
환경부, 신아에이치에스의 석산개발사업 등
2014-08-04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 6곳이 선정됐다.
4일 환경부에 따르면 신아에이치에스 석산개발사업 등 총 6개의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우수사업장을 선정했다.
우수사례 공모는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거나 사후관리 중에 있는 1,500여곳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환경부는 공모에 응모한 총 11곳 사업장에 대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곳, 우수 2곳, 장려 3곳 등 6곳 사업장을 사후관리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하게 된 것이다.
최우수상은 (주)신아에이치에스의 ‘석산개발사업’이, 우수상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 관리단의 ‘김천 부항댐 건설사업’과 한국도로공사 홍천양양 건설사업단의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장려상은 한국수자원공사 임진강 건설단의 ‘한탄강 홍수조절댐 건설사업’과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당진화력발전소’가, 그리고 공무원연금공단의 ‘남원상록골프장’이 받았다.
한편 환경부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담당하는 지방 유역 환경청과 협의해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을 1년간 면제해 줄 예정이다.
정진섭 환경부 국토환경평가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전파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