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세월호 성금 5억원 기탁
2014-06-29 오마이건설뉴스
[오마이건설뉴스-온라인팀]대우건설은 27일 임직원 4,380여명의 모금과 회사 출연금으로 세월호 관련 성금 5억원을 마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대우건설측은 이번에 모금한 성금 5억원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가족과 피해자 지원에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사랑하는 가족을 읽은 슬픔이 어떤 방식으로든 위로되지 않겠지만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임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