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公, ‘사랑나눔 바자회’ 연다
2014-06-1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임직원과 대전소재 사회적 기업들이 함께한 가운데 20일 공단 1층에서 ‘2014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사회적 기업은 ▲한울타리 ▲산바들 ▲보리와 밀 ▲도담도담맘스클럽 등이며, 예비 사회적 기업은 ▲꿈담 ▲행복한 나눔센터, 사회복지기관 ▲대전나자렛집 등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기증한 의류·서적 등 생활 잡화 1,200여점과 대전지역의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각종 먹거리 및 생활용품 등이 소개되고 판매된다.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경매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미술작품, 고가의 차(茶), 스포츠 용품 등을 경매에 부치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향후 진행될 각종 나눔 활동에 기부·사용된다.
철도시설공단 측은 “이번 바자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자회가 진행되는 1층 로비에 설치된 철도공단 홍보관도 언제든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