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암 11구역 재개발사업 건축심의 통과
중․소형 공동주택 760세대 건설
2014-06-1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는 지난 10일 제17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동 응암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응암11구역은 서측으로 응암로(30m), 동측으로는 백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공동주택 9개동 760세대로 조합원 및 일반분양 630세대, 임대주택 130세대와 근린생활시설 1개동이 들어선다.
그리고 공공기여 방안으로 도로, 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해 기부한다.
아울러 단지 안에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공동주택의 커뮤니티시설을 계획토록 했다.
한편 총 760세대의 공동주택 중 50㎡ 42세대, 59㎡ 241세대, 임대 130세대 등 소형평형 413세대가 계획됐다.
▮응암1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획안
- 위치 : 은평구 응암동 455-25번지 일대
- 용도 : 공동주택 760세대
- 용적률 및 층수 : 240.68%, 지상 24층․지하 4층
- 심의결과 : 조건부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