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봉사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市, 오는 8월4일..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등 총 21명 선정

2014-06-05     이운주 기자

자치구청, 교육기관 등 행정기관, 행정기관에 등록된 단체 및 시민 10인 이상이 추천 가능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는 8월 4일까지 ‘2014년 서울특별시 봉사상’ 대상자를 추천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기부선행, 시민화합, 지역사회발전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모범시민 및 단체로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15명 총 21명을 선정하게 된다.

후보자 추천은 5일부터 8월 4일까지이다. 추천은 자치구청, 경찰서, 교육기관 등 행정기관과 행정기관에 등록되어있는 단체가 추천서 등 소정의 제출서식을 작성해 추천할 수 있다.

시민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10인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심사결과 발표는 10월중에, 시상식은 서울시민의 날인 10월 28일에 시상할 계획이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과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묵묵히 나눔·봉사를 실천하는 우리 주변의 숨은 영웅을 적극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봉사상’은 지난 198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6회를 맞았다. 현재까지 2,094명이 봉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