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푸르지오 써밋’에 1만명 떴다

대우건설, 견본주택에 주말 3일동안 방문

2014-05-25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서울 중심부에 입지해 주변환경, 교통, 생활편의가 뛰어난 최고급 주상복합이라는 점에 관심이 높았다. 수요층이 제한적인 최고급 상품임에도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 등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 윤근환 대우건설 분양소장.

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1만명이 떴다.

25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용산 푸르지오 써밋’ 견본주택에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동안 약 1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전면 제2구역을 재개발한 것으로 지하 9층~지상 38층(주거동), 39층(업무동)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세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이 들어서는 주거·업무·상업 복합시설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세대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800만원대, 오피스텔이 1,400만원대이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아파트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2순위, 29일 3순위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그리고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5일, 계약은 11~13일이다. 오피스텔은 26~27일 청약접수, 28일 당첨자발표, 29~30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