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公 임직원 60여명, 1사1촌 농촌 ‘구슬땀’
2014-05-23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 임직원 60여명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진주 상촌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공단 임직원들은 밭 비닐 씌우기, 참깨심기 등 바쁜 농번기 일손을 도왔다.
또한, 경남 최초 중학교과정 기숙형 공립 대안학교인 경남 꿈키움학교를 방문해 90만원 상당의 세탁세제를 선물로 전달했다.
그리고, 마을회관에서 숙식을 함께 해결하면서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었다.
장기창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1사1촌 활동은 나눔과 상생을 목표로 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상촌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