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척해결서비스’ 4월 우수 신고자 포상

국토부, 한달 만에 1193건 접수

2014-05-1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는 ‘척척해결서비스’의 4월 우수신고 사례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28일 서비스 개시 이후 4월말까지 신고된 내용 1,193건 중에서 도로 안전성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판단되는 5건(최우수 1건․10만원 상품권, 우수 4건․5만원 상품권)을 우수사례로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빗물받이 뚜껑(스틸그레이팅)이 없어 자동차 및 보행자 추락 위험이 있는 국도38호선 강원정선지점을 신고한 사례이다.

우수사례는 배수시설 불량구간 신고(국도5호선_강원횡성), 사고잦은곳 포장개선 신고(국호30호선_대구달성), 도로상 잡물처리 신고(중앙고속도로_강원홍천), 시인성 향상을 위한 안전시설물 개선 신고(호남고속도로_전남담양) 등 4건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형후에도 월별 우수사례에 대한 연말 심사를 통해 장관표창 등도 수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로이용 척척해결서비스’란?

고속도로ㆍ국도ㆍ지방도 등 모든 도로에서 발생한 포장파손, 낙하물 등 불편사항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하면, 전담 기동보수반이 신고사항을 즉시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려주는 원스톱서비스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