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협회, CM현장간담회 개최
2014-05-16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한국CM협회는 지난 14일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회의실에서 발주청, 시공사 관계자, 회원사 임직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CM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조덕일 CM단장은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프로젝트 추진현황과 적용효과에 대해서 설명했으며 이어서 참석자간 CM사업 수행시 주요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교환한 후 현장을 시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조덕일 단장은 “강남구립 행복요양병원 프로젝트가 BTL사업이고 강남구청, 병원, SPC사, 시공사, 시민단체 등 많은 사업참여자가 있어 조정자로서의 CM 역할이 매우 중요했다”며, “끝까지 CM단을 믿고 적극적인 지지를 해준 강남구청과 사업참여자간들간의 파트너십 형성으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심한섭 강남구청 팀장은 “행복요양병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추진한 강남구의 역점사업이었다”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서는 사업 초기부터 CM 도입은 필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