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양도성 탐방’ 개설

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수․금요일 오후 3시~5시 실시

2014-05-13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역사박물관 한양도성연구소는 올 상반기 성인 대상 답사 프로그램 ‘서울 한양도성 탐방’ 을 오는 28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한양도성 탐방’은 1회 신청 시 3개 코스가 3주에 걸쳐서 진행된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 출발해 낙산공원을 거쳐 혜화문에서 마무리하는 낙산코스(A)와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광희문에서 마무리하는 흥인지문코스(B), 장충동에서 출발해 한양도성 남산구간을 일부 돌아 장충단공원에서 마무리하는 남산코스(C)로 프로그램이 짜여졌다.

교육신청은 14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하며(전화, 방문접수는 불가), 기수별로 40명(총 160명)이 추첨으로 선발된다.

수강생 발표는 오는 22일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