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 열다
총 4,079가구 대단지...3.3㎡당 최저 861만원부터 시작
2014-05-09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이 ‘한강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9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1차로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 총 3,481가구가 공급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가족’을 컨셉으로 조성된다. 규모에 걸맞게 축구장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조경면적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체 단지 규모 중 97%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4베이 구조와 3면 발코니 설계, 서재와 공부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등 다양한 신평면을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3만원으로 최저 가격은 3.3㎡당 861만원부터 시작해, 2년 전 분양한 브랜드 아파트 분양가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됐다.
아울러,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2순위, 19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23일 당첨자발표, 28일~30일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