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당진 2차 푸르지오’ 16일 견본주택 개관

2014-05-08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충청남도 당진에 1,479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은 오는 16일 충남 당진시 읍내동 소재에 ‘당진 2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하2층~지상22층, 6개동, 총 581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2㎡ 91세대 ▲74㎡ 42세대 ▲75㎡ 145세대 ▲84㎡ 303세대로 전세대가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당진 2차 푸르지오’는 ‘당진 1차 푸르지오’와 함께 당진 일대에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당진 1차 푸르지오’는 2009년 분양당시 당진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충남 당진은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동국제강 등 국내 상위 6개 대형 철강업체가 자리하고 있고 서해안 벨트를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있어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한 신규 공급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주목된다.

더불어, 각 세대 내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대로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진시 동부로 200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