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센트럴자이-SDA삼육외국어학원’ 업무협약 체결
단지內 삼육외국어학원 입점...입주민에게 3년간 우선등록 혜택 및 2년간 학원비 20% 할인
2014-05-07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과 한강센트럴자이 시행사인 (주)사람과자연건설은 이번주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한강센트럴자이의 교육특화를 위해 외국어 교육기관인 SDA삼육외국어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지 내 근린생활 시설에 SDA삼육외국어학원을 입점시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SDA삼육어학원은 1969년 설립된 이후 500만명의 학원생들을 배출한 45년 전통의 회화전문 어학원이다. 전국에 40개 학원이 있으며 모두 직영으로 운영중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SDA삼육어학원은 오는 2017년 1월 입주지정기간 이후에 단지 내 그린 시설 내에 학원을 오픈할 계획이다.
특히 입주민에게는 우선등록 혜택 3년과 학원비 20% 할인 혜택이 2년간 주어지게 된다.
박희석 한강센트럴자이 분양소장은 “김포지역은 3,40대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인만큼 주민들이 자기계발과 자녀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한강센트럴자이가 들어서면 김포 지역뿐 아니라 부천, 인천 서구 등 인근 권역 학부모 수요자들의 교육열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일 김포시 고촌동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경기 김포시 장기동 779-3번지, 감정동 67번지 일원에 지상 29층 35개 동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