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에 新평면 도입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GS건설은 다음달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한강센트럴자이에 공간활용을 위한 다양한 신평면을 선보인다.
30일 GS건설에 따르면 총 4,079가구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 1차에 알파룸, 4-Bay, 3면 발코니 등 다양한 혁신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84㎡ 4개 타입 2468가구, 알파룸 제공 = 공급대상의 약 97%가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위주로 조성되는 한강센트럴자이에는 전용 84㎡ 4개 타입 2,468가구 전체에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전용 84A, 84B 타입 1,289가구는 알파룸과 함께 4-Bay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한강센트럴자이 알파룸은 면적 타입에 따라 주방, 거실, 안방에 각각 마련되어 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84A,B타입 판상형 4-Bay 평면은 주방 옆에 알파룸이 제공돼 자녀 놀이방 또는 서재, 주부를 위한 맘스 오피스나 주방 팬트리로 변신이 가능하다.
84C타입은 거실에 알파룸이 제공돼 서재나 가족실로 활용이 가능하고, 84D타입은 알파룸이 안방에 위치해 서재나 대형 드레스룸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도어형 또는 오픈형으로 선택 가능해 자녀수에 따라 별도의 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100㎡타입 107다구, 3면 발코니 설계 적용 = 총 107가구가 분양되는 전용 100㎡타입에는 전 가구 3면 발코니 설계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전체 확장 시 약 37㎡의 실사용 면적이 추가된다.
GS건설은 이번 한강센트럴자이가 김포의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 단지임을 감안해 변화하는 고객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新평면을 적극 도입하게 됐다.
◆분양일정 = 다음달 9일 김포 고촌동에서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한강센트럴자이는 지상 29층 35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70~100㎡, 총 4,07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1차 3,481가구를 5월에 먼저 선보인다. 공급되는 주택형은 △70㎡ 662가구 △81㎡ 244가구 △84A㎡ 730가구 △84B㎡ 559가구 △84C㎡ 1,122가구 △84D㎡ 57가구 △100㎡ 107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