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지구 등 시프트 231세대 공급
SH공사, 1순위 28일~29일, 2순위 30일, 3순위 내달 2일 접수
2014-04-22 김미애 기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SH공사는 강일지구 등 64개 단지에서 발생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잔여공가 231세대를 23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70~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하는 59㎡(이하 전용면적)형 주택은 주변 아파트 전세시세의 약 50~60% 수준에 공급된다.
재건축매입형의 경우, 59㎡형은 단지별로 1억3,500~4억6,060만원이며 84㎡형은 2억8,800~5억8,520만원이다.
SH공사 건설형 59㎡형은 단지별로 1억1,944~2억4,160만원, 84㎡형은 1억9,875~2억8,875만원, 114㎡형 단지별로 2억2,160~2억9,200만원이다.
공급일정은 ▲일반공급 1순위자 이달 28일에서 29일까지 ▲일반공급 2순위자는 이달 30일 ▲3순위 5월 2일 등에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250%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다음달 12일, 당첨자 발표는 6월 27일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은 7월 14일부터 7월 16일, 입주는 단지별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