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병호 의원 감사패 받다

라보와 다마스 생산재개 공로로 ‘경상용차 단종철회 청원자협회’로 부터

2014-04-0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문병호 의원이 지난 8일 영세자영업자들의 생계수단인 라보와 다마스 생산재개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경상용차 단종철회 청원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용환 전국용달차운송사업연합회 회장은 “지난해 말 생산이 중단됐던 라보와 다마스가 올해 7월 생산이 재개된다”며, “서민들의 고통해결을 위해 노력해준 문병호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전국대리점연합회 윤영린 위원장은 “라보와 다마스 생산재개는 영세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지만, 한국지엠 노동자들에게도 일거리를 확보해주는 의미가 있다”며, “인천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서도 경상용차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병호 의원은 “대우자동차 경영권이 지엠사로 넘어간 뒤 외국인 경영진은 오직 수익만을 위해 회사를 경영하는 것 같다”며, “다국적기업이 영세상인의 생업과 노동자들의 일자리 등 공익을 외면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