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4기’ 기지개

2014-04-07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중 유일하게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해피빌더 4기’가 봄을 맞아 기지개를 활짝 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선발한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4기’발대식을 지난 4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50명의 해피빌더 봉사단원들은 지난 3월부터 재능과 끼를 가득 담아낸 UCC와 오디션 면접 등을 거쳐 선발됐다.

이로써 해피빌더 4기는 올해 국내는 막론하고 해외에서도 각종 봉사활동에 하게 된다.

우선 국내에서는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 ▲지역 독거노인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참가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미얀마 양곤과 우즈베키스탄 탸슈켄트 인근 지역에서 학교 개보수 활동과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단원들에게는 포스코건설이 칠레에서 한창 공사 중인 코크란 현장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해피빌더 4기로 선발된 손예인 양(21,여)은 “정말 참여하고 싶었던 활동인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모든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활동 하겠다”며, “특히 나의 끼로 해외에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