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돈암 코오롱하늘채’ 최고 6.6대 1

250가구 모집에 448명 청약 … 전용 59㎡ 1순위 마감

2014-03-27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성북구 아리랑로 일대 공급한 ‘돈암 코오롱하늘채’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26일 실시한 ‘돈암 코오롱하늘채’ 순위내 청약접수 결과 총250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448명이 몰리며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전용 59㎡B타입에서 나왔다. 11가구 모집에 73명이 청약해 최고 6.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고 84㎡의 경우도 219가구 모집에 259명이 접수해 1.18대 1의 경쟁률을 순위내 마감했다. 특히 대형평형인 전용 113㎡ 9가구 모집에 41명이나 몰리며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타입에서 고르게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지어질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 시작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 정당계약기간은 4월 7일~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