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후암동 일대 주거환경개선 ‘준비완료’

2014-03-13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용산구 후암동 일대 주거환경개선이 준비를 완료했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용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변경안’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변경안에 따르면 후암동 특별계획구역 32만1,282㎡는 특별계획구역의 적정규모를 1개소에서 3개소로 분할 개발한다.

아울러, 주변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고려한 기존 용도지역 유지, 남산 소월길 이하의 평균 12층 높이계획, 남산 조망권 확보를 위한 5개소의 통경축을 계획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