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돈암 코오롱하늘채’ 14일 견본주택 오픈
19일 특별공급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 예정
2014-03-10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코오롱글로벌이 오는 14일 서울시 성북구 아리랑로 85 일대에 짓는 ‘돈암 코오롱하늘채’ 아파트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에 돌입한다.
‘돈암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4층~지상 16층, 10개 동 총 629가구 중 전용면적 ▲59㎡(25가구) ▲84㎡(223가구) ▲113㎡(9가구) 등 25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1300만원대부터 형성되며 인근에 위치한 타아파트와 비교해도 가격경쟁력이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초기부터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등 소비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파격적인 조건으로 분양된다.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66-6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돈암 코오롱하늘채’ 최성훈 분양소장은 “돈암동 일대 500가구 이상단지의 공급이 오랜 기간 없었고 기존 아파트들과는 차별화된 상품력과 계약금정액제, 중도금무이자 등 파격적인 계약조건으로 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