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제48회 정기총회 개최
27일 오전10시 서초동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서...정관 및 윤리규약 개정 등 10개 안건 상정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대한건축사협회(회장 김영수)는 오는 27일 오전10시 서초동에 위치한 건축사회관 1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4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결정할 10개의 부의안건이 상정된다. 총회에서 논의될 10개 안건은 ▲정관개정의 건 ▲윤리규약 개정의 건 ▲윤리위원회규정 개정의 건 ▲감사규정 개정의 건 ▲2013년도 건축사업무실적․건설기술자 경력관리회계 추경예산안 추인의 건 ▲2013년도 결산의 건 ▲제2차 협회발전기본계획 수립의 건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의 건 ▲부산광역시건축사회 회관 건립(취득)의 건 ▲임원 선출의 건이다.
특히 회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짐에 따라 관련 정관개정과 ‘입회, 자격, 대의원’ 등이 개정될 예정이다.
직선제로 개정이 필요한 정관내용은 회장 피선거권 정회원 자격 강화, 회장 불신임, 임원의 선출, 협회 및 시도임원의 임기변경, 회장 당선인, 회장외 임원 및 대의원 임기에 관한 경과조치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감사선거도 치러질 예정이다. 감사선거에는 신우식 건축사(기호1번), 정익현 건축사(기호2번) 2명이 출마했다.
또한, 총 53명의 건축사가 추대회원으로 추대될 예정이다. 협회 추대회원은 정회원 자격을 30년 이상 유지한 만 65세 이상의 회원이며, 시도별로 살펴보면 △서울13명 △부산13명 △대구4명 △광주4명 △대전1명 △경기1명 △충남11명 △경북4명 △경남2명이다.
이밖에 총회에서는 장학금 전달과 공로회원, 직원 및 우수 시도건축사회에 대한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