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정비구역 10곳 해제

2014-02-20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서울시는 은평구 불광동 600번지 일대 불광 제8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10개 구역 해제 안건에 대해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원안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불광 제8주택재개발정비구역 등 4개 정비(예정)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에 따라 구청장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며, 금천구 시흥동 812-25번지 일대 등 6개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 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지역이다.

해제대상 10개 구역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3월 중으로 정비구역 등이 해제 고시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앞으로도 서울시는 주민의 뜻을 최대한 수렴해 정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