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견본주택 오픈
분양가 3.3㎡당 1700만원대…위례 1차 3천만원 프리미엄 형성
2014-02-17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현대엠코는 지난 14일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지하 2층, 지상 13~26층, 11개동 총 673가구로, 전용면적 95㎡ 161가구, 98㎡ 512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17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이 단지 남서쪽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경전철을 이용하면 신사역까지 약 20분이면 갈 수 있다.
현대엠코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아파트 분양상담은 물론 실제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디어를 내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그룹의 브랜드 이미지까지 제고할 예정이다.
'위례 2차 엠코타운 센트로엘'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현대·기아차의 A/S상담 및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HMC 투자증권과 현대라이프의 투자 및 재테크·보험 등의 금융상품 상담을 각각 받을 수 있다. 건설사가 분양하는 견본주택에서 자동차부터 금융상품까지 원스톱으로 상담해주는 부가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약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2순위, 21일 3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계약은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