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

연말연시 장학금 전달 및 저소득 계층 지원으로 사용

2014-02-06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포스코건설이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 모금 행사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갑오년 청마의 해를 맞아 포스코건설은 청마 모양의 저금통 5,000개를 제작해 전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조성된 기금은 연말연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한편, 올해 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교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고경아 씨는 “동전이 생길 때 마다 저금통에 차곡차곡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