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인들, 크리스마스 이브선물 받다
‘2013 주택건설의 날’ 맞아, 57명 정부포상 등 수상
2013-12-24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57명의 주택건설인들이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정부로부터 큰 선물 보따리를 받았다.
한국주택협회(회장, 박창민),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충재),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2013 주택건설의 날’행사가 24일 건설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전국의 400여명의 주택건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으며, 주택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주택건설인과 주택건설단체 관계자 등 57명에게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금탑‧은탑‧동탑 각 2명 등 산업훈장 6명을 비롯해 산업포장 4명․대통령표창 8명․국무총리표창 9명․국토교통부장관표창 30명 등이다.
금탑산업훈장은 현대엠코 손효원 대표이사와 모아건설 박치영 대표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은탑산업훈장은 두산건설 이병화 부사장과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가 각각 받았으며, SK건설 이명기 상무와 대명종합건설 지승동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