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이색송년회 ‘눈길’

‘어바웃타임’ 영화관람 ... 문화행사로 사기는 ‘높이고! 건강은 챙기고!’ 일석이조

2013-12-19     오세원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화건설이 6년째 이색송년회를 이어오고 있다.

한화건설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을 초청해 영화를 함께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 영화 ‘어바웃타임’ 관람 행사에는 현장 및 본사 임직원 3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은 한화건설이 매주 수요일 시행하는 ‘가정의 날’로 퇴근 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임직원들의 반응은 더욱 뜨거웠다.

이번 영화관람은 술로 대변되는 송년 모임을 탈피해 문화행사로 직원들의 기(氣)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자는 경영진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한화건설 이윤식 실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 사진공모전, 일일 아이스카페, 단체 영화관람, 해외 임직원 가족 위로 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