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북혁신도시 ‘첫 입주’
2013-12-19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가 19일 충북 혁신도시에 첫 입주했다.
가스안전공사 신사옥은 646억원이 투입되어 지하1층, 지상8층, 부지면적 5만4,000㎡, 건축연면적 2만5,906㎡로 업무시설과 시험연구동, 특수시험동 등 8개동으로 지어졌다.
가스안전공사는 석유화학단지 등 대규모 산업시설을 비롯해 도시가스 약 1,500만 가구, LP가스 약 600만 가구 등 전국 가구의 99%인 2,100만여 가구가 사용하고 있는 가스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 대표기관이다.
전대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충북혁신도시가 세계적인 가스안전 허브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925㎢에 오는 2020년 인구 4만2천명을 목표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