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용역 입찰시 '학력기재' 없앤다
2013-12-17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앞으로 조달청의 공공용역 입찰시 불필요한 학력사항 기재가 사라진다.
조달청은 공공용역 입찰시 '참여기술자의 이력'이나 '종업원 현황'에서 관행적으로 요구해왔던 학력사항의 기재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김응걸 정보기술용역과장은 "조달청이 발주하는 용역에 대해 불필요한 학력사항 요구를 금지하는 발주지침을 수립하여 이달중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