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지구에 국립 국악학교 건립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건폐율 45%․용적률 130%이하로 변경
2013-12-12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서울시는 지난 11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동 1272번지 국악학교 1만8,985.4㎡에 대한 ‘개포택지개발지구(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결정했다.
이 변경안에 따르면 강남구 개포동 1272번지 국립 국악학교의 기정 건폐율 30%이하, 용적률 120%이하에서 건폐율 45%, 용적률 130%이하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교과교실제에 따른 학급증설, 전통예술교육의 교육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학급당 정원감축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정한 소요 교사시설의 충족이 가능해 졌다.
아울러 지하1층, 지상4층의 종합예술관동과 지하주차장이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