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흑석8구역 재개발 수주성공
2013-11-26 이유진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 롯데건설은 서울 흑석8구역 주택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흑석8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3일 임시총회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흑석뉴타운 사업추진도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32-55번지 일대에 지하4층, 지상23층 규모의 아파트 7개 동을 짓게 된다.
그리고 전용면적 59~107㎡의 분양아파트 442가구와 39~52㎡의 임대아파트 91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총 도급액은 1,033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