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육연수원 대구서 신청사 착공

2015년 5월 이전…이전 기관 10곳 모두 착공 마무리

2013-11-26     이운주 기자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이 대구 신서 혁신도시에서 신청사를 착공식을 26일 가졌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부지면적 6만9,864㎡, 건축연면적 1만6,137㎡)로 937억원을 투자해 건축된다.

이전은 2015년 5월 계획이며 이전 인원은 45명이다.

이날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중앙교육연수원의 대구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해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 혁신도시는 4,21만6천㎡ 면적에 총 11개 기관이 이전하며, 중앙교육연수원의 착공식을 끝으로 10개 기관의 청사신축 착공이 모두 마무리 되었다.

󰁾중앙교육연수원은
1970년에 설립되어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을 실천하는 교육공무원 육성’과 ‘현장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으로 일하는 공무원 육성’을 통하여 행복교육, 창의인재 양성 실현의 목표를 지향하고 있는 기관이다.